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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레깅스 시장이 워낙 과열화 되어있는 상태라, 새로운 브랜드도 많이 생기고 가격이나 홍보 등 여러측면에서 경쟁을 많이 하고 있는데 웬만한건 대충 보고 넘겼어요. 그런데 인스타그램에서 ㄹㄹㄹㅁ이랑 같은 원단을 쓴다고 해서 ‘오리에나’라는 브랜드를 알게 되었어요. 그러다 블랙데이에 블랙색상인 조거팬츠가 할인을 하고 있어서,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필라테스, 헬스 등 다양한 운동을 좋아하는지라 레깅스가 훨씬 많긴 하지만, 조거팬츠도 수십장 가지고 있는데ㅎㅎ 오리에나가 널리 알려진 브랜드가 아니라서 그렇지, 다 뺨칠 기세입니다. 너무 좋아서 아이보리 색상도 추가 구매했어요. 밝은 색상은 이너웨어가 비칠까봐 신경쓰이기 마련인데, 원단이 두툼해서 염려하지 않아도 되서 좋아요:-) 그리고 원단이 탄탄해서 무릎 늘어남이 덜하면, 하체운동 할 때 무릎 팍에서 뭔가 꽉 막힌 느낌이 들때가 있거든요? 마치 꽉 낀- 스키니진 입은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저는 이쪽 전문가가 아니라서 무슨 원단을 쓰시는지 잘 모르겠지만, 면조직이 가로세로로 신축성도 좋은거 같아요. 앞으로 날씨 탓에 조거팬츠는 재입고가 어렵다고 하셨지만, 내년에 멜란지그레이, 카키 등 다양한 색상으로 또 만나요 ٩(ˊᗜˋ*)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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